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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북 주민들 '유사시' 항상 생각"

허윤석

입력 : 2005.02.15 14:57


북한 주민들은 향후 상황이 반드시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질 것으로만 보지 않고, 유사시 대응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지난 13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학생 체육경기에서 "대학생의 결심을 보여주는 '일심단결'과 '결사옹위' 등의 구호판이 나붙었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대학생 중에는 제대군인, 즉 예비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모든 대학생들이 정기적으로 군사훈련에 참가하고 있고 유사시에는 대학 자체로 1개 사단을 구성할 수 있을 만큼의 준비가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