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급 대북정책 협의 추진
동영상
미국만 방문하는게 아닙니다.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까지 함께 북핵문제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반기문 장관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가 귀국 직후 중국을 방문해 중국측과 북핵 대책을 협의합니다.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 차관보는 귀국 이튿날인 모레(17일)쯤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차관보의 중국 방문은 북핵 문제의 향배를 가늠할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평양 방문 직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북핵 불용과 6자회담 참가 촉구라는 우리측 요구가 북한에 전달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세
나라도 다음주쯤 각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를 대표로하는 고위급 대북정책 협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서도 다각적인 전화외교가 벌어졌습니다.
권진호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과 미 백악관의 스티븐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문제에 냉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관계국 협의를 더욱 강화시켜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국의 리자오싱 외교부장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전화통화를 갖고 관계 당사국들과 함께 6자 회담 진척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