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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군정치는 제국주의 깨자는 것"

허윤석

입력 : 2005.02.14 14:34


북한은 핵무기 보유선언 이후 자신들만의 독특한 정치방식으로 선전하고 있는 선군정치가 자주화된 세계 질서를 만드는 '위대한 정치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군정치는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 침략세력에 타격을 주고 반제자주 역량을 고무하며 세계의 자주화 위업을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미국이 이라크와 같은 나라들은 군사적 강권으로 짓누르면서도 북한에 대해 어쩌지 못하는 것은 선군정치 위력 앞에 위압됐기 때문이라며 "국력에서 핵심은 군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선군정치가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의 유지 차원을 넘어 반제국주의와 자주세계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뜻이어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 의도와 관련해서도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