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지난 연말 타결된 통신공급합의에 따른 부속 합의서 체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실무협의를 가졌으나, 의견 접근을 보지 못해 다음주쯤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측 통신공급사업자인 KT와 조선체신회사 관계자들이 만나 번호체계와 요금수준 등을 논의했으나, 의견 접근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 주 다시 만나 실무협의를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앞서 북측 구간에 북측 광케이블을 쓰기로 합의해, 북측이 지난 1일부터 북측 구간 공사에 돌입함에 따라 3월중 시범단지내 통신공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