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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경길, 전국 대부분 '쌩쌩'

김용태

입력 : 2005.02.13 19:54|수정 : 2005.02.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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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긴 연휴 덕분에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막바지 귀경길도 시원하게 뚫리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중계차가 나갔습니다.

김용태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소통 잘되고 있죠?

<기자>

서울로 돌아오시는 길 이정도면 평일보다도 수월한 편입니다.

어제(12일)까지 귀성객 80%가 돌아오면서 귀경길도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막히는 곳이 없습니다.

스키장을 찾았던 행락차량이 돌아오면서 영동선 인천방향으로 정체됐었지만 지금은 원활한 상태입니다.

도로공사 CCTV 보시겠습니다.

경부선 안성나들목입니다. 상습정체구간이지만 양방향으로 차량 흐름 시원합니다.

영동선 여주나들목, 오른편 인천방향으로 차량 속도 줄이고 있지만 정체구간이 길지 않습니다.

도착시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광주에서는 3시간반,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자정까지 3-4만대 정도가 더 돌아오겠지만 정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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