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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함 2017. 2026년 대규모 구조조정 전망"

주영진

입력 : 2005.02.13 16:03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 21년간 3차례에 걸쳐 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오늘 발표한 고령화.저성장시대의 기업인적자원 관리방안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의 연령별 분포를 볼 때 올해와 2017년, 2026년 등 3차례의 대규모 기업구조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과 2026년에는 1970년대 초반과 1980년대 초반의 2. 3차 베이비붐 세대들이 각각 45세에 도달하는 시기여서 대규모 구조정조정의 파고가 예상된다고 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근로자가 기업에서 재직하는 연령대를 25세부터 54세로 가정할 때 근로자 수는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기업들은 절대인력의 감소, 중고령 인력비중의 증가 등으로 '생산성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예상은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2020년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18년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기업들은 제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 도입과 근로자 퇴직지원 프로그램 확립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연구소는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