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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홍수로 사상자 계속 늘어

윤춘호

입력 : 2005.02.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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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댐 붕괴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셰어 잔 발루치 발루치스탄주 장관은 해안 경비대가 홍수 속에서 80구의 시신을 건져 냈지만 여전히 400여명은 실종 상태라고 말해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파스니 마을 인근에는 4천여명의 군병력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