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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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설 연휴 막바지인 12일 오후 들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으나 지금은 정체현상이 거의 풀렸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상행선 신갈에서 죽전 사이 6킬로미터 구간에서 부분적으로 차량들이 막히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상행선 양지에서 용인휴게소 사이 5킬로미터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선 금천 부근에서만 차량들의 흐름이 답답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하루 평소 주말 수준인 28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극심한 교통체증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