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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휴가 끝내고 귀경

임상범

입력 : 2005.02.12 16:18


노무현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2박 3일의 휴가를 끝내고 오늘(12일) 오후 귀경했습니다.

지난해 말 해외순방 후 재충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노 대통령은 지난 10일 부인 권양숙여사와 아들,딸내외와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해왔습니다.

노 대통령은 당초 내일(13일) 청와대로 돌아올 방침이었으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판단해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서귀포에 머무는 동안 혁신 관련 서적을 읽고 오는 25일 취임 2주년 연설문에 관한 구상도 가다듬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한 휴가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6자회담 참가 중단 선언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