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렬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APTN과 인터뷰에서 "6자회담은 옛날 얘기며 더이상 6자회담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것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진의를 따져보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2일)
"한 차석대사의 발언 전문을 봐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면서 "통역이나 번역이 잘못 됐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한
차석대사가 만일 그렇게 말했다면 보도 과정에서 6자 회담에 나가지 않겠다는 말 앞에 ´충분한 조건과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라는 말이 빠졌다고 추정할 수도 있다"면서 "어찌됐든 한 차석대사의 발언을 북한
외무성 공식 발언과 같은 무게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