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 라는 8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겨냥한 휴대폰을 내놓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가 12일 보도했다.
텔스트라가 시장에 내놓으려 하고 있는 휴대폰은 부모들의 기호에 딱 들어맞게 만들어진 것으로 긴급구조 전화와 부모들이 사전에 입력한 번호만 사용할 수 있고 클립으로 책가방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비밀 번호를 사용해 부모들은 이 전화로 걸 수 있는 번호를 22개까지로 제한할 수 있으며 걸려오는 전화도 제한하는 것이 가능하다.
순수하게 12세 미만 어린이들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이 전화는 어른들이 사용하는 휴대폰보다 작고 색깔은 형광색 블루로 깜찍하다.
텔스트라의 어린이 휴대폰 마케팅 담당 책임자인 프레드 불록은 "우리들의 조사로는 8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도 휴대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부모들은 대부분 그들에게 어른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을 주는 건 너무 이르고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텔스트라의 워윅 폰더 대변인은 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 연락을 위한 휴대폰에 대한 조사를 면밀히 실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휴대폰은 이달 초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으나 호주나 다른 지역에는 아직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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