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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강추위 내일부터 풀려요

홍서연

입력 : 2005.02.11 20:40|수정 : 2005.02.11 20:40

추위 풀리고 당분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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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설 연휴는 끝났지만 다시 주말입니다.

내일(12일) 아침까지는 조금 추운 날씨가 되겠고요.

낮부터 반짝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가 되면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하겠고 이후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 낮기온은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주말이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일요일은 흐렸던 날씨가 점차 개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내일도 서쪽에 보이는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국에 있는 구름은 밤 사이 별다른 영향 없이 하늘만 약간 가리고 지나가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밤에나 구름의 양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전북과 경북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남해안 지방에만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를 보이면서 아침까지는 추위가 남아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영상 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요.

오후부터는 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추위 풀린 뒤에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주에는 화요일쯤에는 비가, 수요일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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