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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의 추가 조치에 대비"

진송민

입력 : 2005.0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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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6자회담 무기한 불참선언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북한의 플루토늄 추가추출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수집과 대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은 11일 열린우리당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정부는 북한의 핵 물질 보유량이 어느 정도인지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플루토늄을 다시 추출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다만 "아직까지 북한이 추가조치를 할 것이란 징후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회의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