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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1%의 부유층을 잡는다

정준형

입력 : 2005.02.11 08:21


최근 고소득층의 소비심리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연회비 100만원 안팎의 최고급 신용카드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입니다.

비자카드사는 연회비 100만원 안팎에서 빠르면 다음달 말쯤 상위 1%의 계층을 상대로 각종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신용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씨와 LG, 삼성 등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비자카드측과 최고급 신용카드를 도입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카드는 연회비 100만원에 월간 신용한도 1억원의 '블랙카드'를 지난달 말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