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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한미외교회담 위해 방미

박진원

입력 : 2005.02.10 12:52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정부 고위관리들과 만나 북핵 6자회담 조기 개최 방안 등 한미 현안들을 협의하기 위해 10일 오전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반 장관은 오는 14일 라이스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을 하루 빨리 회담 석상을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두 장관은 또 주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와 방위비 분담 등 한미동맹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백악관의 해들리 안보보좌관, 럼스펠드 국방장관과도 만나 양자와 지역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방문기간 동안 미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6자 회담 조기 개최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협조도 당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