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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북자 中입국 체포 잇따라

허윤석

입력 : 2005.02.10 12:47


국내에 들어와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이 다시 중국에 입국했다 각종 사유로 중국 공안 등에 체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중국에서 공안이나 변방 경비대에 체포된 탈북자 출신 한국인은 2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엔 탈북자 48살 안 모씨가 지난 4일 중국 옌지 공항에서 체포된 것으로 보이고, 지난해 말 베이징에서 체포됐던 탈북자 박모씨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체포된 사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중국 체류 당시 다른 탈북자들의 ´기획입국´에 관여했거나, 기타 범죄에 연루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