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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황해씨 타계

안영인

입력 : 2005.02.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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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황해씨가 노환으로 어젯밤(9일) 9시 12분 향년 83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1949년 영화 '성벽을 뚫고'로 데뷔한 고인은 '청춘 쌍곡선', '5인의 해병', '독 짓는 늙은이' 등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