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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다툼 끝 동생 일가족 공기총 살해

원일희

입력 : 2005.02.09 19:17

동생집 불지른 후 본인도 자살


재산문제로 다투다가 큰 형이 동생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본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9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 법흥2리 이모씨 집에서 63살 이씨의 큰형이 이씨의 아내 한모씨와 13살 난 딸, 26살 둘째 동생의 딸을 공기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이씨는 또 31살의 둘째 동생의 딸 등 3명에게도 공기총을 쏴 중상을 입히고 둘째 동생집으로 찾아가 불을 질러 모두 태운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재산문제로 다투다가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