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극심

김범주

입력 : 2005.02.09 16:27

부산~서울 7시간 40분, 대전~서울 4시간 소요


<앵커>

성묘차량에 귀경차량이 뒤섞이면서 고속도로가 상하행선 모두 꽉 막힌 상태입니다. 밤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시각 현재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몰려들어 상하행선 모두 꽉 막힌 상태입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쪽으로 비룡분기점에서 안성까지 89킬로미터 구간을 비롯해 죽전에서 판교, 서초에서 한남대교 등 곳곳이 정체입니다.

하행선도 서초에서 안성까지 59킬로미터 구간이 막혀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상행선 서청주에서 일죽까지 53킬로미터 구간과 곤지암에서 광주까지 구간, 하행선은 하남에서 곤지암까지 25킬로미터 구간이 대표 정체구간입니다.

서해안선은 상행선 광천에서 남당진, 당진에서 비봉 구간이 주로 막히고, 영동선도 상행선 이천에서 양지터널, 문막에서 여주, 만종분기점에서 문막까지 차들이 거의 서있는 상탭니다.

지금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반, 대전에서는 네시간, 광주에서는 다섯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도로공사측은 하행선은 오늘(9일) 저녁부터 제속도를 되찾겠지만, 서울로 오는 길은 귀성차량이 더 몰리면서 밤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