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정상회의를 통해 4년 넘게 지속되온 분쟁을 끝내고 휴전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오늘(8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중동 정상회의를 엽니다.
양측은 이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휴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상당한 의견 접근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측은 이번 정상회의의 가장 중요한 일은 상호폭력 중단 선언이며, 완전한 휴전을 발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압바스/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 정상회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돼 평화를 위한
로드맵을 계속 만들어가는 양국 협상의 길을 열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측도 팔레스타인이 휴전을 선언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군사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휴전합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신/이스라엘 샤론 총리 보좌관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평화를 위해 전진해 나가려는 노력을 심각하게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정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공식 합의되면 4년 넘게 계속돼온 중동 분쟁이 마무리되고 평화 정착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