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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첫날,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김용태

입력 : 2005.02.08 07:13

어제 32만대 귀성길, 오늘 28만대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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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연휴 첫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오후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중계차에 김용태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용태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이른 시간인데 일부 지역에서 벌써 정체가 시작됐다면서요?

<기자>

설을 하루앞둔 오늘, 이른 시각이지만 벌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귀성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고속도로는 어제에 이어 다시한번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눈길 사고도 우려됩니다.

아직 대부분 지역에서 소통 원활하지만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오산과 천안부근에서 부분 지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은 목포방향으로 대천에서 춘장대까지 20킬로미터 구간과 당진에서 서산까지 13킬로미터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흐름입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오산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부산방향인데 차량들 10킬로미터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남당진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 더딘 차량흐름으로 보이고 있는 곳이 목포방향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 32만대가 귀성길에 올랐으며 오늘은 28만대 정도가 서울에서 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라서 막바지 귀성차량이 몰릴 오늘 오전이 이번 귀성길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