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양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기차로 버스로 승용차로 고향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모두 지치고 힘든 생활이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워 보입니다. 따뜻한 정 때문이겠지요. 이런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양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기차로 버스로 승용차로 고향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모두 지치고 힘든 생활이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워 보입니다. 따뜻한 정 때문이겠지요.
이런 국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씨 때문인지 올 설 연휴는 그 어느해보다 포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만 영하의 차가움이 느껴질 뿐 한낮에는 봄처럼 포근한 기운이 한반도에 가득하겠습니다.
다만 강원영동지방으로는 설날인 모레까지 날씨가 썩 좋지 않습니다. 구름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이 때문에 설 연휴 전날인 오늘(7,월)밤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8(화) : 한때 구름많음 <영동.영남 눈/비 후 갬> "
전국의 하늘을 가리고 있는 구름은 설 연휴 첫날인 내일(화,8) 오전까지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걷히면서 제법 화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에는 낮은 구름이 걸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더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면서 쌀쌀함이 느껴지겠지만 한 낮의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 남부지방은 초봄의 따뜻함이 묻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9(수,설날) : 구름조금 <영동 한때 눈/비> "
설날인 수요일에는 모처럼 전국의 하늘이 맑게 개겠습니다. 하루종일 맑은 하늘이 성묘객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 가능성이 큰데요.
다만 강원영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 특히 산간지방에는 함박눈이 쏟아지기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이 개면서 아침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아침 저녁으로는 꽤 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묘객들은 기복이 심한 기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셔야 겠습니다.
" 10(목) : 가끔 구름많고 쌀쌀 "
설날까지 이어지던 포근한 날씨는 연휴가 끝날 때쯤 다시 차가워지겠습니다. 북쪽의 찬공기가 서서히 한반도로 세력을 넓히기 때문인데요.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늦게 집으로 향하는 분들은 제법 한기를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귀경길 옷차림은 조금 든든하게 차려 입는 것이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비나 눈이 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순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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