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미국산 블랙베리 원액을 섞어 만든 복분자주를 진품으로 속여 판 혐의 등으로 모 주류업체 대표 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임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복분자주에 미국산 블랙베리 원액 30%를 섞어 팔면서 용기에 '복분자 과실 100%'라고 표시하는 등 엉터리 복분자주 67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사의 술이 '정력에 좋다'거나 '항암효과가 있다'는 등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광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