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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교통사고 "이렇게 하세요"

박민하

입력 : 2005.0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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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귀성·귀경길에는 차량들이 많은만큼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연휴 때 교통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박민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자동차 보험회사들은 설 같은 명절 때만 되면 비상이 걸립니다.

연휴기간 동안 음주운전이나 기상악화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보사들은 귀성·귀경길에 자동차 사고나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주 일요일까지 긴급출동 서비스와 24시간 사고보상 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나면 우선 현장을 표시하거나 카메라로 촬영을 해두고 상대방 운전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하는게 급선무입니다.

그렇다고 특히 밤 시간에 사고 현장에 오래 머무르는건 위험합니다.

[안택수/손해보헙협회 전무 : 2차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현장을 표시한 뒤에는 안전지대로 대피하는게 중요합니다.]

가벼운 부상자도 생겼다면 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에 신고해야 나중에 뜻밖에 뺑소니로 몰려 불이익을 받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가 피곤하다고 형제나 친척 등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일도 신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오너 보험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본인 외의 사람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때 보험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