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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내년 국방예산안 4천193억 달러

조성원

입력 : 2005.02.06 10:08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06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4천 193억 달러, 우리돈 450조원을 편성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국방부 요구안보다 3천만 달러 못미치는 액수로, 미군 전력 증강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졌던 공군의 신예 전투기와 차세대 핵 잠수함 등 무기 프로그램 예산이 대폭 깎였습니다.

특히 새 국방예산안에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비가 포함돼지 않은 상태여서 이라크 전비가 추가될 경우 그 총액은 러시아 전체 경제규모인 4천 3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