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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흡연·고혈압만큼 나빠"

신승이

입력 : 2005.02.04 16:12


술이 사망과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담배나 고혈압 만큼이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로빈 룸 교수는, 의학저널 '랜싯'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알콜의 질병 부담율은 4%로, 흡연 4.1%, 고혈압 4.4%와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룸 교수는 또, "음주는, 간암과 심장병 등 60종이 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동시에 폭력과 부상의 위험을 높여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