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터널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백일 동안의 단식을 끝낸 지율스님은 4일부터 차와 비타민을 섭취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율스님은 당분간 병원으로 옮기지 않고 정토회관에서 머물며 기력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정토회측은 전했습니다.
지율스님은 곡식류를 끓인 물을 마시며 몸을 추스릴 예정이지만 워낙 몸이 쇠약해진 상태라 정상 상태로 돌아오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정토회측은 밝혔습니다.
지율스님은 4일 법륜스님에게 '백'이라는 날짜
때문에 국민들이 염려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됐었다면서 이제는 마음이 많이 편안해 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