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일제시대 강제징용된 사할린동포 120여 명의 영주귀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새로 건립중인 경기도 안산요양원이 5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고, 영주귀국한 동포의 사망으로 생긴 공가의 수용 규모가 7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120여
명을 영주귀국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십자사는 "오는 3월 우선 20여
명이 영주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이 시작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영주귀국한 동포는 천700명이며, 사할린 현지에서 영주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동포는 3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