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정치자금 세탁경비가 필요하다며 지급정지된 수표를 담보로 돈을 빌려 가로채려 한 혐의 등으로 58살 이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씨에게 도난, 분실 등의 사유로 지급정지된 수표를 구해준 혐의로 40살 석 모씨 등 3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피해자 원모씨를 상대로 "지난 정권 당시 정치자금으로 사용하다 남은 돈을 세탁하는 일을 맡고 있다"고 속여 수표와 현찰 1억원어치를 빌린 뒤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