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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큰 고비 넘겨

조경아

입력 : 2005.02.02 07:41


<앵커>

오늘(2일) 새벽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이번 강추위가 고비를 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도림역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다시 한 번 연결하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

네, 오늘 아침도 춥다는 느낌은 여전하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견디기가 수월합니다.

바람이 약해지면서 체감온도도 많이 올랐는데요, 어제 아침 영하 20도까지 내려갔던 서울의 체감온도 오늘은 영하 10도선까지 부쩍 올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추위가 완전히 풀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아침도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먼저 현재기온부터 보시겠습니다.

서울 영하 10.6도, 철원은 영하 16.7도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이 영하 15.3도로 출발하고 있고, 대전은 영하 9.6도, 광주와 부산 등 남부지방은 영하 5,6도선입니다.

오늘 낮기온도 어제보다는 한결 오르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철원 영하 3도 예상되고요, 강릉이나 광주, 대구의 경우는 영상으로 조금 오르겠습니다.

서해지역에는 내일까지 조금 더 눈이 이어지겠지만 입춘인 금요일부터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8도, 금요일 이후에는 영하 5도선을 유지하면서 추위도 한결 풀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충청과 호남, 또 제주지방에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지역에 많은 곳은 최고 5cm 가량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이번 눈이나 이번 추위 내일까지는 조금 더 대비하셔야겠고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