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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배관 녹이려다 화재, 2층 건물 태워

남주현

입력 : 2005.02.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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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들어온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얼어붙은 수도 배관을 녹이려다가 불꽃이 튀면서 2층 건물이 거의 전소됐습니다.

남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잿빛 연기와 함께 타오르는 시뻘건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1일) 저녁 6시쯤 서울역 부근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2층 전부와 1층 대부분을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1층 상점 주인이 얼어붙은 수도 배관을 녹이다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선 1개가 통제돼 주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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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한 뒤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애인을 납치한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24살 최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강모씨를 납치해 강씨의 아버지에게서 7백만원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최씨의 전화통화내역을 추적한 경찰에 끝내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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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정모씨는 주로 교회 목사들을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교회 5곳과 사무실 1곳에 들어가 3백여 만원을 턴 혐의입니다.

정씨는 교회는 대체로 문이 열려있어 침입하기가 쉬울 뿐 아니라 성직자들이라 신고를 안 할 것으로 생각해 주로 교회를 노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