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광주공장 채용비리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기아차 김익환 사장은 오늘 광주공장에서 박홍귀 노조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생산계약직 채용 문제로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데 대해 노사 모두 국민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또 이번주안으로 노.사와 지역 대표 3명이 참여하는 기아차 혁신 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건의 조기 수습책을 협의하고, 앞으로 잘못된 노사관행 개선과 제도 보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사장은 이와 함께 오는 2007년까지 광주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45만대로 키우고 매출도 7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