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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대국민사과

입력 : 2005.0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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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가 광주공장 채용비리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선진 노사문화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아차 김익환 사장은 오늘(1일) 광주공장에서 박홍귀 노조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광주공장의 생산계약직 채용 문제로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데 대해 노사 모두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강성으로 알려진 기아차 노조가 사측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향후 이 회사 노사관계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는 전조로 해석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의 대국민사과 공동기자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