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80여 만명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압둘라 바다위 총리의 지시로 불법 외국인 노동자 뿐 아니라 이들을 고용한 업주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번 단속에 앞서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해, 40여 만명이 이미 출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분석가들은 말레이시아 경제가 외국인 노동자에 크게 의지하고 있지만, 단속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