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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8일·귀경 10일 피하세요

김용태

입력 : 2005.02.01 06:55

9-11일 서울 전철 등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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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설 고향가는 길은 연휴 첫날인 2월 8일이 가장 많이 밀리고, 또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10일이 가장 혼잡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 소식은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설 연휴기간에 모두 2천7백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10%정도 늘어난 수준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주말과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로 지난해에 비해 교통혼잡이 다소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성은 화요일인 8일에 귀경은 9일과 10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길의 경우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4시간 50분, 부산은 8시간 30분, 광주는 8시간 정도가 걸리고 귀경길도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2월 7일 낮 12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서초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 상·하행선 모두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됩니다.

이 기간에는 9인승 차량 가운데 6명 이상이 탄 차량만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서초와 반포 등 일부 나들목에서는 진·출입이 통제됩니다.

밤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전철과 일부 시내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고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