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남지역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일부 농가가 실제 경작과정에선 농약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진주와 사천지역 322개 농가에 대해 잔류 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가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당 논과 시설하우스 68만2천원, 밭 62만4천원의 친환경재배 지원금을 정부로부터 받았으나 병해충이 발생하고 생산량이 줄자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