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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후 대북지원수요 7천억원 이상"

곽상은

입력 : 2005.01.30 10:16


북핵문제가 해결돼 남북간 경제협력이 본격화 될 경우 7천억원 이상의 정부차원 대북지원 수요가 뒤따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에 의뢰해 발간한 '남북협력기금의 투자성 사업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핵문제가 해결될 경우 곧바로 정부가 북한에 지원할 수 있는 대북경제협력사업으로 에너지 사업과 철도.항만.공항 등의 현대화 사업, 농업생산력 증대 지원 사업 등을 꼽았습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6.15 4주년 축사에서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북한 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 확충과 산업생산능력의 향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