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상승…전세값 하락폭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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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남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른데 이어 일반아파트 값도 7개월만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살 사람과 팔 사람의 호가 차이가 커서 실제 거래는 많지 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의 지난주 아파트 가격은 한주 전과 같이, 0.1퍼센트 올랐다고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밝혔습니다.
상승세는 0.59퍼센트 오른 재건축 아파트가 주도했지만, 줄곧 내림세를 보여온 일반아파트도 0.01퍼센트 올랐습니다.
주간 단위로 파악한 서울의 일반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일곱달만에 처음입니다 재건축단지들 가운데서는 대치동 은마, 둔촌 주공 등 사업 초기단계의 단지들이 지난주 천만원 가량씩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별 아파트값은 재건축물량이 많은 강동,강남,송파가 0.2~3퍼센트 가량 올랐고 성북,강서,노원,금천 등은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전세도 이사철 수요로 거래가 늘어, 서울,신도시,수도권 모두 전세값 하락폭이 0.04퍼센트 이내로 둔화됐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그러나, "살 사람은 대부분 급매물을 찾고 있는데 팔려는 사람들은 아파트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만 높이고 있어 실제 거래는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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