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전 공장장인 56살 김 모씨가 29일 오후 광주지검에 출두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회사 인사담당 직원이나 노조 간부 등으로부터 채용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씨가 추천을 통한 입사 관행을 보고 받았는지와 채용 비리를 알고도 묵인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기아차 광주공장 채용 당시 최고책임자로 근무하다 이번 비리가 회사 자체 감사로 드러나면서 이달 초 면직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