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신임 아시아 대양주국장과 만나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과 관련해 실무협의를 가졌습니다.
협의에서 우리측은 희생자 유골봉환을 위해 태평양전쟁 격전지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동 실태조사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 실태조사가 합의될 경우 우리측은 다음 달 중순 외교부와 일제강점하 강제 동원피해 진상규명위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팀을 일본에 보내게 됩니다.
일본측 6자
회담 수석대표이기도 한 겐이치로 국장은 이어 조태용 북핵외교대사를 면담하고 북핵 회담 진전 방안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