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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출범 10주년 "IT 839 전략, 이젠 성과를…"

이현식

입력 : 2005.01.28 19:50|수정 : 2005.0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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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정보통신부가 오늘(28일)로 출범 10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IT산업은 전체 수출의30%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IT 코리아의 오늘을 일구어낸 주역들이 정보통신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CDMA 이동통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데 이어, 2002년에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IT 강국으로서의 면목를 과시해왔습니다.

정통부가 이른바 'IT 839'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이동식 디지털 방송 DMB 등은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산업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대제/정보통신부 장관 : 시범 서비스를 통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찾고 완벽하게 만들어서 내년에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보화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통신과 방송의 경계가 없어지는 융합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정책의 틀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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