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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피랍 중국인 8명 귀향후 잠적

윤영현

입력 : 2005.01.28 16:59


이라크에서 피랍됐다가 석방된 중국인 8명이 고향에 도착한 직후 일제히 행방을 감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 매체들은 보도진을 현지에 파견해 이들 8명과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모두 집에 잠시 머문후 자취를 감췄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족들은 이들이 무사히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으나 행방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이들 8명은 오는 2월 9일 춘제를 앞두고 이라크에 불법 취업하러 가기 위해 진 빚을 갚을 길이 없자 행방을 감춘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