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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7일)밤 인천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60대 노인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이밖의
사건사고 소식, 권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10평 남짓한 낡은 한옥이 새까맣게 타버린 채 재만 남았습니다.
불이 난 것은 어젯밤 10시 반쯤.
이 불로 방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65살 오 모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7년 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한 오씨는 집을 나가 서울 청량리 등지에서 노숙생활을 해왔습니다.
[안병수/이웃 주민
: 어떨 때는 집에 들어왔다가, 어떨 때는 밖에 나가 들어오지도 않고 혼자 지냈죠.]
경찰은 전기가 끊긴 집에서 오씨가 혼자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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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바닷물 속에서 승용차가 끌려 나옵니다.
차가 발견된 것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차
안에는 38살 김 모 여인과 46살 고 모씨가 숨져 있었습니다.
고씨는 그제 일자리를 알아보겠다며 집을 나간 뒤로 소식이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추락한 지점이 도로에서 10미터 이상 떨어진데다 두
사람이 평소 잘 알고 지낸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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