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대 건축의 거장 필립 존슨이 지난 25일 향년 98세로 사망했다고 그의 변호사 사무소가 밝혔습니다.
유리로 된 고층 건물 양식으로 미국의 대도시 풍경에 한 획을 그었던 필립 존슨은 다양한 건축 양식을 수용했으며, 모든 건축 양식에 대해 가장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건축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가 남긴 작품 가운데는 건물 전체가 투명한 상자처럼 지어진 코네티컷주의 이른바 '글라스하우스'와 현재 일본 소니사의 소유인 AT&T 빌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