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사상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의 '2004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자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3.41%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져 다섯달째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대출 평균금리는 0.08% 포인트 떨어진 연 5.2%를 나타내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금리수준은 한은이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작성을 시작한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지난달 대출금리가 크게 하락한 것은 은행들이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과 저금리 집단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대출 금리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