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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당국이 오는 30일의 총선을 무사히 치르기 위한 치안확보 대책을 발표했지만 저항세력의 방해 활동은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라크 임시정부는 총선 이틀 전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18개주 사이의 차량이동을 금지하고 야간 통행금지도 실시합니다.
또 총선일을 전후해 바그다드 공항을 폐쇄하고 외부 저항세력 유입통로가 돼온 국경을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저항단체는 미국인에 이어 이라크인 선거관리요원 3명을 납치한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또 총선일에 투표소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쿠르드족의 정당 사무실을 노린 자살폭탄 공격도 이어져 2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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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유럽에도 폭설이 내려 곳곳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중부 크로아티아와 발칸 반도에 눈보라와 강풍이 몰아쳐 교통이 마비되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몬테네그로에서는 승객 78명을 싣고 가던 여객기가 눈과 안개, 얼음이 겹친 악천후에 비상 착륙해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또 2미터 가까이 내린 눈에 곳곳에서 버스운행이 중단되면서 이동수단을 잃은 주민들의 고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중남부에서도 폭설과 강풍으로 이번 주말까지 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가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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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로차주에서 대형 산불이 나 수천명의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은 지난 24일 발생했는데 이 불로 이미 천 헥타르가 넘는 숲이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민가까지 번지면서 수백채의 집이 불길에 휩싸여 2천5백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시속 70킬로미터의 속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지 소방관들이 나흘째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불길을 잡는데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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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여성이 낳은 아기는 6살이 되기 전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연구팀은 과체중 여성이 출산한 아기 33명과 날씬한 여성이 낳은 아기 37명을 6년간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과체중 어머니를 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6살 이전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무려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처음에는 이 아이들의 몸무게에 차이가 없었지만 3살부터 급속도로 살이 쪘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가 유전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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