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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안된다' 40대 식당 주인 자살소동

권영인

입력 : 2005.01.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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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5일)밤 서울에서 한 식당 주인이 장사가 너무 안된다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밤사이에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을 권영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젯밤 9시 반 서울 하월곡동.

소방관들이 사다리를 타고 조심스레 올라갑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소동을 벌인 42살 진 모씨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진씨는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지만, 소방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진씨가 운영하는 음식점 매출이 지난해 봄부터 크게 떨어졌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진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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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입양한 조선족 여자아이를 3년간 성폭행한 의붓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빙고동에 사는 71살 편모씨는 지난 2000년 9월 중국 조선족 12살 정모양을 중국 브로커에게 2천만원을 건네주고 가짜 서류를 작성한 뒤 위장 입양했습니다.

이후 편씨는 정양을 호적에 올리고 3년 동안 정양을 협박해가며 백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