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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법정구속

백수현

입력 : 2005.01.25 20:12|수정 : 2005.01.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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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지난 1999년 부인의 옷로비 사건으로 청문회와 특검을 거치는 등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최순영 전 신동아 그룹 회장이 징역 7년에 추징금 2천749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형사2부는 수출서류를 위조해 대출받은 1억6천여만 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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