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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를 부시 2기 행정부는 미루지 말고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북핵문제를 놓고 계속 시간을 끄는 것은 핵 전쟁 위협을 야기할 수 있다고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디펜스 뉴스는 안보 전문가 블레치먼의 기고문에서 북한이 핵 보유국이 될 경우 미국을 직접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디펜스 뉴스는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테러집단에 넘기는 문제에만 주목해 왔지만 미 본토를 직접 공격하는 능력을 갖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이런 타격능력을 갖추게 되면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대응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디펜스 뉴스는 따라서 미국이 6자회담에만 집착하지 말고 북한과 직접 대화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먼저 북한이 거절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평화안을 제시하는 것만이 문제해결의 지름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펜스 뉴스는 미국의 이런 북핵 해결 전략은 중국의 대북 압박과 함께 진행돼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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