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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간부도 돈 받고 취업알선

서쌍교

입력 : 2005.01.24 19:49|수정 : 2005.01.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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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돈을 받고 취업시켜 준 부산항운노조 간부 49살 정모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정씨는 지난 2001년 2월과 2002년 4월에 김모씨와 정모씨로부터 각각 1천만원과 7백만원씩을 받고 자신의 사업장과 다른 냉동창고에 노무원으로 취업시켜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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